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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30대 실비보험, 가입료는 얼마가 적당할까?

    20대~30대 실비보험, 가입료는 얼마가 적당할까?

    사회생활을 시작한 20~30대들이 보험를 가입하는 시기가 있는데요,
    월급은 빠듯하고, 미래를 위해 저축도 해야 하는데 몸도 신경써야 하고, 지출이 확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실비보험은 꼭 들어야 하는것은 모두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막상 가입하려고 하면 “매달 얼마를 내야 할지, 고민하게 되죠~

    보험료가 지나치게 높으면 생활비가 빠듯해지고, 너무 낮으면 보장이 불안정해집니다.

    그래서 지금 20~30대들은 부담없이 실손보험을 가입하는것이 중요합니다.


    20~30대 평균 보험료는 얼마?

    보험개발원 통계에 따르면 20~30대가 실비보험의 월 평균 납입액은 1만 2천 원에서 1만 8천 원 사이입니다.

    흡연 여부, 기존 질환,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위험률이 낮은 젊은 층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됩니다.

    다시 말해, 20~30대의 실손보험료는 ‘월 2만 원 이내’라고 보는 게 타당합니다.

    실제 보험사 상품 비교 사이트에서도 이 월 2만원 이내에 해당하는 상품이 가장 많이 있기도 합니다.

    즉 20~30대 젊은 층의 실비보험료는 평균적으로 월 2만 원 이하 수준입니다.


    소득 대비 실손보험비는 얼마일까?

    보험료는 각자의 소득과 소비 구조에 따라 다릅니다.
    전문가들은 보장성 보험료를 월 소득의 23% 이내에서 관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월 소득이 250만 원인 사회 초년생이라면 실비보험료는 5천 원7천 원대가 가장 이상적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물론 암보험, 치아보험 등 특약이 더해지면 총액이 올라갈 수 있으니, 전체 보험료가 소득의 3%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소득의 2~3% 선에서 전체 보장성 보험료를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료와 보장

    실비보험은 모든 병원비를 다 보장하지 않습니다.

    보통 20%는 자기부담금으로 남습니다. 따라서 보험료를 아끼겠다고 무턱대고 보장을 줄이는 것보다는, 불필요한 특약을 덜어내는 방식이 합리적입니다.

    예를 들어 도수치료나 비급여 주사 같은 항목은 20~30대에서 이용 빈도가 높지 않으므로 제외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실제로 특약을 정리하면 월 1만 원대 초반으로도 보장이 가능합니다.


    즉 필요 없는 특약을 줄이면 보험료 부담을 낮추면서 보장도 지킬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20~30대 실비보험의 가장 이상적인 보험료는 ‘월 2만 원 이하’입니다.

    보험개발원 통계와 실제 가입 사례를 보더라도 이 월2만원 이하가 가장 좋습니다.

    중요한 건 월2만원 이하로 정하는것이 아니고, 본인의 소득과 생활 패턴에 따라 보장과 보험료를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특약을 제외하고 꼭 필요한 보장을 유지한다면, 생활에 부담 없는 수준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는거 잊으시면 안됩니다.

    보장이 좋다고 계속 추가하다보면 특약이 때문에 보험료가 확올라가니 반드시 특약을 상황에 따라 조정하세요.

  • 도수치료, 실비 안 되는 경우는 언제일까?

    도수치료, 실비 안 되는 경우는 언제일까?

    도수치료는 근골격계 통증이나 자세 불균형 개선에 효과가 있어 많은 병원에서 권장하는 치료입니다.
    그러나 비용이 높은 만큼 실비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중요한 점은 모든 도수치료가 실비 청구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보험사 기준에 따라 ‘보장 제외’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어 미리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사의 처방 없이 받은 경우

    실손의료보험에서 도수치료를 인정하려면 의사의 진료 후 처방전이 필수입니다.
    접수만 하고 바로 도수치료 받는 경우, 단순 마사지나 미용 목적의 시술로 간주되어 보험 보장이 불가합니다.

    미용·예방 목적의 도수치료

    일부 병원에서는 자세 교정, 체형 교정 등의 미용 또는 예방 목적의 도수치료를 진행합니다. 이 경우 의학적 치료 목적이 아니라면 보험 적용이 어렵습니다.

    건강검진센터나 비의료기관에서 받은 도수치료

    병원 외부의 건강검진센터나 헬스케어 업체 등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시행한 도수치료는 실비 청구 대상이 아닙니다.
    반드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시술이 이뤄져야 합니다.

    처방은 받았지만 진료기록이 없는 경우

    의사의 처방은 있었지만 진료기록지에 도수치료 내역이 기재되어 있지 않거나, 영수증에 도수치료 항목이 빠진 경우에도 보험사에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실비 청구 시에는 진단서, 진료기록, 세부 영수증이 모두 필요합니다.

    도수치료, 실비 안 되는 경우

    치료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경우

    같은 병원에서 단기간 내 도수치료를 과도하게 반복하면 보험사에서는 이를 과잉진료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일부 혹은 전액이 보장 제외될 수 있으며, 반복 청구는 경고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1일 2건 이상 중복 청구한 경우

    하루에 2건 이상의 도수치료를 받은 뒤 실비로 중복 청구할 경우, 보험 약관상 1일 1건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일부 혹은 전부가 보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비 한도를 초과한 고액 치료비

    도수치료는 건당 비용이 5만~15만 원에 이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손보험 통원 보장 한도(예: 1일 3만5만 원)를 초과한 금액은 본인 부담입니다.
    이때 초과 금액까지 전액 청구하면 일부 거절될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잘 활용하면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치료지만, 보험청구 과정에서의 기준은 매우 까다롭습니다.
    처방, 진료기록, 치료 횟수, 의료기관 여부까지 보험사에서 모두 검토하는 만큼, 치료 전 병원에 실비청구 가능 여부를 미리 문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실비가 되지 않는 도수치료를 받고 뒤늦게 청구 거절을 당하지 않도록, 위 항목들을 꼭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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