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행복

  • 20대~30대 실비보험, 가입료는 얼마가 적당할까?

    20대~30대 실비보험, 가입료는 얼마가 적당할까?

    사회생활을 시작한 20~30대들이 보험를 가입하는 시기가 있는데요,
    월급은 빠듯하고, 미래를 위해 저축도 해야 하는데 몸도 신경써야 하고, 지출이 확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실비보험은 꼭 들어야 하는것은 모두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막상 가입하려고 하면 “매달 얼마를 내야 할지, 고민하게 되죠~

    보험료가 지나치게 높으면 생활비가 빠듯해지고, 너무 낮으면 보장이 불안정해집니다.

    그래서 지금 20~30대들은 부담없이 실손보험을 가입하는것이 중요합니다.


    20~30대 평균 보험료는 얼마?

    보험개발원 통계에 따르면 20~30대가 실비보험의 월 평균 납입액은 1만 2천 원에서 1만 8천 원 사이입니다.

    흡연 여부, 기존 질환,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위험률이 낮은 젊은 층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됩니다.

    다시 말해, 20~30대의 실손보험료는 ‘월 2만 원 이내’라고 보는 게 타당합니다.

    실제 보험사 상품 비교 사이트에서도 이 월 2만원 이내에 해당하는 상품이 가장 많이 있기도 합니다.

    즉 20~30대 젊은 층의 실비보험료는 평균적으로 월 2만 원 이하 수준입니다.


    소득 대비 실손보험비는 얼마일까?

    보험료는 각자의 소득과 소비 구조에 따라 다릅니다.
    전문가들은 보장성 보험료를 월 소득의 23% 이내에서 관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월 소득이 250만 원인 사회 초년생이라면 실비보험료는 5천 원7천 원대가 가장 이상적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물론 암보험, 치아보험 등 특약이 더해지면 총액이 올라갈 수 있으니, 전체 보험료가 소득의 3%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소득의 2~3% 선에서 전체 보장성 보험료를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료와 보장

    실비보험은 모든 병원비를 다 보장하지 않습니다.

    보통 20%는 자기부담금으로 남습니다. 따라서 보험료를 아끼겠다고 무턱대고 보장을 줄이는 것보다는, 불필요한 특약을 덜어내는 방식이 합리적입니다.

    예를 들어 도수치료나 비급여 주사 같은 항목은 20~30대에서 이용 빈도가 높지 않으므로 제외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실제로 특약을 정리하면 월 1만 원대 초반으로도 보장이 가능합니다.


    즉 필요 없는 특약을 줄이면 보험료 부담을 낮추면서 보장도 지킬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20~30대 실비보험의 가장 이상적인 보험료는 ‘월 2만 원 이하’입니다.

    보험개발원 통계와 실제 가입 사례를 보더라도 이 월2만원 이하가 가장 좋습니다.

    중요한 건 월2만원 이하로 정하는것이 아니고, 본인의 소득과 생활 패턴에 따라 보장과 보험료를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특약을 제외하고 꼭 필요한 보장을 유지한다면, 생활에 부담 없는 수준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는거 잊으시면 안됩니다.

    보장이 좋다고 계속 추가하다보면 특약이 때문에 보험료가 확올라가니 반드시 특약을 상황에 따라 조정하세요.

  • 당뇨병 환자라면 주목! 주말에 몰아서 운동해도 건강 효과는 동일

    당뇨병 환자라면 주목! 주말에 몰아서 운동해도 건강 효과는 동일

    오늘은 당뇨병 환자들의 운동에 관한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당뇨 인이라면 “운동은 해야하는데”라는 생각은 항상 하고 계실겁니다.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라고 말하며 미루고 계셨다면, 이 글 잘 읽오보시기 바랍니다.

    운동 시간 없다는 핑계, 이제 그만!

    “매일 운동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아예 운동을 포기하셨나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주말에 몰아서 운동해도 매일 조금씩 운동하는 것과 비슷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주당 150분 이상의 중등도 강도 운동을 권장하고 있어요.

    하지만 매일 30분씩 나눠서 하기 어렵다면? 주말에 한꺼번에 해도 괜찮다는 겁니다.

    퇴근하고 나면 너무 피곤해서 운동할 엄두가 안 날 때가 많은데,

    이런 연구 결과를 알게 되니 주말에 등산이나 자전거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당뇨 운동 러닝

    주말 운동도 사망 위험 확실히 낮춰준다

    미국 하버드 T.H. 챈 공중보건대, 보스턴대, 밴더빌트대, 캐터필 의과대 공동 연구팀이

    성인 당뇨병 환자 5만 1,6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보면 차이가 확연히 나는걸알 수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참여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눴는데요

    1. 규칙적인 운동군: 1주일에 3회 이상 나눠서 150분 운동
    2. 주말 운동군: 1주일에 1~2회 몰아서 150분 운동
    3. 비운동군: 거의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

    약 9.5년간의 추적 관찰 결과,

    주말에 몰아서 운동한 그룹은 운동을 안 하는 그룹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21%나 낮았어요!

    규칙적인 운동군은 17% 낮았고요.

    오히려 주말 운동군이 더 좋은 결과를 보였다니 좀 의외의 결과입니다.

    특히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주말 운동군이 33%, 규칙적인 운동군이 19% 낮았다고 하니,

    평소 운동이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은 주말이라도 운동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당뇨 운동은 필수인 이유

    대한건강운동관리사협회 하지철 총무이사(한국체육대학교 이학박사)에 따르면,

    “운동은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혈관 건강 위험요소를 동시에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산소 운동을 주 150분 이상 지속하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염증이 감소하며, 혈관 탄력성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당뇨 운동 자전거

    나에게 맞는 운동 방식 찾기

    중요한 건 운동을 얼마나 자주 하느냐보다 총 운동량을 채우느냐입니다.

    운동을 한다는거 자체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당뇨병 환자는 평균 연령이 높고 다른 만성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운동하기보다 규칙적으로 나눠 하는 게 중요합니다.

    운동 시 안전하게 즐기는 팁

    불가피하게 주말에 운동을 몰아서 해야 한다면, 최소한의 기본은 지키셔야합니다.

    1.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꼭 하세요 (최소 10분씩)
    2. 운동 중간에 10분씩 두세 번 쉬는 시간을 가지세요
    3. 아이스팩을 활용한 쿨링을 병행하면 도움이 됩니다
    4. 물을 충분히 마시면서 운동하세요
    5. 몸에 이상 신호가 오면 즉시 중단하세요

    완벽한 루틴보다는 평소 생활에 맞게 실천 가능한 방식을 찾는 것이 장기적인 실천 및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러닝 크루에 가입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시 한두 정거장 전에 내려 걷기 등 즐겁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좋은 예입니다.

    당뇨 운동 동호회

    건강을 위한 작은 시작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어떤 방식이든 운동을 시작하는 거예요.

    매일 할 수 없다면 주말에, 한 시간이 어렵다면 10분이라도, 헬스장에 갈 여유가 없다면 집 주변을 걷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당뇨병 환자에게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운동할 시간이 없어”라는 핑계는 이제 그만!

    주말에 몰아서 해도 건강 효과가 충분하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 콩팥,신장을 위한 저염식 식단 알아보기

    콩팥,신장을 위한 저염식 식단 구성 알아봅니다.
    우리가 모르고 있던 나트륨을 찾고, 저염식 조리법을 활용한 맛있고 건강한 식탁을 만드는 팁을 확인하세요.


    콩팥,신장에는 무조건 저염식 식단해야 한다것을 알고계실겁니다.

    모든음식에 나트륨이 많이 들어갑니다. 김치, 찌개, 국물 요리는 물론, 우리가 자주 먹는 가공식품, 배달 음식 등에도 나트륨은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신장이 안좋을 경우 각별히 식단신경써야 하는데 신장이 안좋은 사람은 식단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사람마다 상태가 다르니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나트륨, 콩팥과의 관계

    나트륨은 몸속에서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런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체내 수분량을 늘려 혈압을 상승시키고, 이는 콩팥의 사구체 여과 기능에 큰 부담을 줍니다.

    고혈압이 콩팥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도합니다.

    또한, 콩팥 기능이 저하되면 나트륨과 수분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부종, 고혈압 등의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신장,나트륨부터 줄이기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식품 포장지에 있는 영양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특히 가공식품(햄, 소시지, 라면, 통조림, 즉석밥 등), 소스(간장, 된장, 고추장), 베이커리류에는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나트륨 함량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고, 소스는 되도록 직접 만들어 쓰는 것이 좋습니다.

    저염식 식단 소금

    저렴식 조리법: 소금 없이도 풍미 있게

    국물 요리는 가급적 소량으로

    국물은 짠음식, 나트륨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음식입니다.
    찌개보다는 찜이나 조림, 국보다는 맑은 채소국으로 바꾸고, 건더기 위주로 먹는 습관이 좋습니다.

    천연 조미료 활용하기

    소금 대신 마늘, 양파, 생강, 후추, 고춧가루, 허브 등의 향신료를 활용하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볶음 요리에는 참기름, 들기름 등을 소량 넣어 고소한 맛을 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염 간장/된장 사용하기

    시판되는 저염 간장이나 저염 된장을 사용해도 나트륨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대체 식재료 활용하기

    밥을 먹을 때 김을 즐겨 먹는다면, 조미김 대신 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맨 김을 선택하고 양념 간장을 찍지 않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저염식 식단

    외식 줄이기, 혼밥 적응하기

    외식이나 배달 음식은 대부분 나트륨 많이 들어 있기때문에 맛있습니다.

    불가피하게 외식을 해야 할 경우, 찌개나 국물보다는 쌈밥, 구이, 샐러드 등 나트륨이 적은 메뉴를 선택하세요.

    주문 시 ‘싱겁게’ 요청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몸도 건강해집니다.

    콩팥 건강을 위한 하루 식단 예시

    아침: 무염 오트밀 + 과일

    아침은 하루를 시작하는 중요한 식사입니다. 콩팥 건강을 위해 나트륨 섭취를 최소화하면서 포만감을 줄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트밀은 나트륨이 거의 없고 포만감이 높아 아침 식사로 적합합니다.

    무가당 두유나 물로 끓이고, 시나몬이나 바닐라 추출물을 약간 넣어 향을 더하면 좋습니다.

    곁들일 과일로는 사과, 바나나, 블루베리 등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가공된 시리얼에는 당분과 나트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무첨가 오트밀을 선택해야 합니다.

    저염식 식단 오트밀

    점심: 닭가슴살 샐러드 + 통밀빵

    직장인이나 학생이라면 점심시간에 외식을 하기 쉽지만, 나트륨 함량이 높은 메뉴가 많아 콩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직접 준비한 도시락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삶은 닭가슴살과 신선한 채소를 곁들여 만든 샐러드는 단백질과 섬유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식단입니다.

    소금 대신 올리브유와 레몬즙으로 만든 드레싱으로 간을 맞추고, 곁들임으로 통밀빵을 더하면 완성도 높은 한 끼가 됩니다.

    주의사항: 닭가슴살을 삶을 때 소금을 넣지 않고, 허브나 후추를 활용해 비린내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저염식 식단 통곡물

    저녁: 채소찜 + 생선구이

    저녁 식사는 콩팥이 휴식할 수 있도록 가볍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등 제철 채소를 찜기로 조리하고, 생선은 소금 대신 레몬즙과 후추로 간을 하여 구이로 조리합니다.
    가능한 한 국물 요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생선은 단백질이 풍부하여 좋은 식재료지만, 콩팥병이 진행된 단계라면 단백질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국물이 많은 찌개나 염장 생선은 피해야 합니다.

    저염식 식단 저녁

    저염식 식단은 콩팥을 위한 기본중의 기본

    저염식 식단은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습관이 되면 자연스럽게 몸이 좋아지는게 느껴질겁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부종, 피로감, 고혈압 등 다양한 증상이 완화될 수 있으며, 콩팥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식단 예시를 참고하여, 조금씩 익숙한 식재료와 조리법을 바꾸는 노력을 시작해 보세요.

    나트륨을 줄이는 대신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기는 법을 배우다 보면, 어느새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이 자연스럽게 완성될 것입니다.

    콩팥 기능이 떨어졌다면,
    [만성 신장 콩팥병, eGFR(추정 사구체 여과율) 단계별 증상과 관리법] 글에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단계별 관리법을 알아보세요.

  • 한쪽 눈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 치료해야 합니다

    한쪽 눈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 치료해야 합니다

    갑자기 한쪽 눈 흐릿하게 보여 당황한적 있으신가요?
    갑자기 눈이 안보이니 뭔 큰일이 생긴거 같은 느낌이 확 들죠.

    한쪽 눈만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했다면, 일반적인 피로나 눈 안구건조증이 아니라 몸, 눈에 신호가 온것일 수 이습니다.

    실제로 안과를 찾는 환자들 중에는 ‘왼쪽(또는 오른쪽) 눈만 뿌옇게 보인다’는 증상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한쪽 눈이 흐릿하게 보일 때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이유와,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생활 관리가 필요한지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흐릿함이 반복 원인,질병

    대부분 사람들은 한쪽 눈이 잠깐 뿌옇게 보이면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렌즈가 문제인가 보다 하고 넘깁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꼭 검진이 필요합니다.

    • 한쪽 눈에만 시야 흐림이 지속됨
    • 렌즈를 빼도 개선되지 않음
    • 빛이 번져 보이거나, 암점(검은 점)이 생김
    • 눈을 감았다 떴을 때도 선명해지지 않음
    • 눈의 통증, 두통, 구역질이 동반됨

    위 증상에서 시야 흐름이 계속되고 빛이 번져 보이기, 암점, 두통,구역질이 동반된다면 몸에 문제가 생기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각막 질환, 시신경 염증, 망막 문제, 심지어 뇌신경 질환의 전조일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 “왼쪽 눈만 안개 낀 것처럼 보였어요”

    한쪽 눈 흐릿 눈 여성

    한 40대 직장인은 업무 중 컴퓨터를 오래 보다 보면 왼쪽 눈만 흐릿해지는 증상을 느꼈다고 합니다.

    처음엔 단순 피로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그 빈도가 늘고 회복도 늦어졌죠.

    검사 결과는 마이봄샘 기능 저하(MGD)가 원인이었고, 한쪽 눈의 눈물막 구조가 망가져서 증상이 한쪽에만 심하게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안구건조증)

    온찜질과 인공눈물, 눈꺼풀 세정제를 꾸준히 사용한 후 증상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망막에 문제가 있어 황반변성 초기 진단을 받은 경우도 있으며, 젊은 여성 중에는 편두통성 시야 흐림으로 진단을 받은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 방식도 다릅니다

    즉 한쪽 눈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굴절, 각막질환, 망막/시신경 질환/뇌신경 이상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으니

    한쪽 눈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가 지속되고 낫지 않는다면 빠르게 검사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눈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면 실명까지 올 수 있으니 “괜찮아 지겠지” 생각하다가 큰 코 다칩니다.

    분류질환설명
    안구건조증/눈물막 문제MGD, 눈물층 불안정한쪽 눈 마이봄샘 기능 저하 시 눈물 증발 증가
    굴절 이상/렌즈 문제난시, 렌즈 손상렌즈 한쪽만 흐려 보이면 의심 가능
    각막 질환각막염, 혼탁, 상처이물감과 함께 흐릿함 동반, 충혈 동반되기도 함
    망막/시신경 질환황반변성, 시신경염중심 시야 흐림, 색감 저하, 시야에 빈 부분 생김
    뇌신경/혈류 이상일과성 허혈 발작(TIA)순간적인 시야 흐림, 암점 발생, 뇌졸중과 관련 가능성

    흐린 눈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

    한쪽 눈 흐릿 검사

    한쪽 눈의 흐림 증상에 따라 검사도 다양해지는데요,

    안과에서는 보통 다음과 같은 검사를 진행 합니다.

    • 시력 및 굴절 검사 → 좌우 시력 차이 확인
    • 각막/결막 상태 확인 → 각막 염증 여부, 이물질 확인
    • 눈물막 검사 → 눈물층 두께, 증발속도 체크
    • 안저/망막 검사 → 시신경, 황반 이상 확인
    • 필요 시 뇌 MRI → 신경학적 원인 배제

    안과, 눈 치료

    한쪽 눈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 다양한 원인이 있다고 알려드렸는데요,

    원인에 따라 맞는 검사를 하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보통 가장 크게 문제의 원인은 눈물막, 렌즈 문제가 많긴합니다.

    • 눈물막 문제 → 인공눈물, 온찜질, 오메가3 섭취, 눈꺼풀 세정
    • 렌즈 문제 → 착용 중지 후 일회용 렌즈로 전환, 도수 조정
    • 각막염/혼탁 → 항생제 점안제, 스테로이드 치료 필요
    • 망막/시신경 → 약물치료 및 경과 관찰, 정기적인 시야검사
    • 뇌혈류 문제 → 신경과 협진 필요, 혈압/혈관 상태 점검

    생활 속 눈 관리법도 중요합니다.

    병원에 가기 싫으면 생활 속 습관 부터 고쳐야 합니다.

    평소 하던 습관이 본인의 눈을 망가트리고 있으니, 해당되시는 분은 눈 더 안좋아지기 전에 개선해야 합니다.

    • 스마트폰, 모니터는 20분 사용 → 20초 휴식 → 먼 곳 보기
    • 실내 습도 40~60% 유지, 에어컨 바람은 직접 맞지 않게
    • 취침 1시간 전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 물 자주 마시기, 오메가3 식단 섭취하기
    • 눈을 깜빡이는 습관 의식적으로 늘리기

  • 안구건조증 증상, 해결방법

    안구건조증 증상, 해결방법

    눈이 자꾸 시리고, 자꾸 깜빡이게 되고, 저녁이 될수록 눈이 뻑뻑해지는 느낌.

    예전엔 별로 신경 쓰이지 않았던 안구 건조였는데요,
    요즘에는 증상이 반복되다 보니 생활하는데 불편하기 시작하더라고요.

    특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오래 보면 유독 더 심해지죠.

    렌즈를 낀 날이면 오후쯤부터는 눈이 화끈거리고, 시야도 뿌예져서 운전할 때도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당뇨하고 연관이 있을 수도 있기에 요번에 안구건조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안구건조증 뭔지 알고계신가요?

    안구건조증은 그냥 눈이 마르는 게 아니라, 눈물이 부족하거나 너무 빨리 증발해서 눈 표면이 손상되는 것입니다.

    안구건조증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고, 저처럼 초기에 가볍게 넘기다가 만성화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구건조증 증상은 크게 몇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 눈이 따갑고 시리다
    •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이 있다
    • 눈이 쉽게 피곤하고, 시야가 흐려졌다가 깜빡이면 다시 맑아진다
    • 심지어 눈물이 자꾸 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부족한 눈을 보호하려는 반사작용이랍니다
    안구건조증 안경
    안구건조증 안경

    보통 이 중에서 뻑뻑함과 시야 흐림, 눈물 과다가 가장 많이들 불편해 합니다.

    눈이 울먹이는 느낌인데 이상하게 마르니까, 감정 표현도 아닌데 눈이 번들거리는 게 좀 어색하기도 합니다.

    병원에서는 이러한 증상을 마이봄샘 기능 저하(MGD)와 눈물층의 불안정성 이라고 합니다.

    눈꺼풀에서 나오는 기름 성분이 부족해서 눈물이 너무 빨리 날아가 버린다는 거죠.

    이러한 안구건조증 증상은
    약물치료 외에도 생활 습관을 꼭 바꾸는게 중요합니다.

    안구건조증 생활 습관 중 지금 실천 중인 방법들입니다

    1.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하루 5~6회 사용 (냉장고 보관 중)
    2. 하루 1~2번 눈꺼풀 온찜질, 5분 이상 유지
    3. 스마트폰은 20분 이상 연속 사용하지 않기 (20-20-20법칙 활용)
    4. 사무실에서는 가습기, 책상용 미스트기 사용
    5. 콘택트렌즈는 꼭 일회용으로, 착용 시간도 줄임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밤에 스마트폰을 안 보는게 가장 좋습니다.

    잘 때 눈이 회복돼야 하는데, 자기 직전까지 밝은 화면을 보면 눈이 쉬질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말 듣고 나서는 취침 1시간 전엔 핸드폰 아예 멀리 둡니다.

    인공눈물 사용도 좋습니다.

    요즘엔 인공눈물 제품도 다양해서, 어떤 걸 써야 할지 고민되기도 했습니다.

    약국에서는 일반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추천해줬고, 안과에서는 고점도 제품을 수면 전용으로 따로 쓰라고 합니다.

    실제로 고점도 젤 타입은 잘 때 쓰면 아침까지 눈이 편하더라고요.
    반대로 낮에는 점도가 낮은 인공눈물이 더 깔끔했어요.

    안구건조증 인공눈물
    안구건조증 인공눈물

    또 하나 바꾼 건 식단입니다.

    눈물막을 유지하려면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먹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해서, 아마씨유를 매일 아침에 한 스푼씩 먹기 시작했어요.

    참치, 연어, 견과류도 의식적으로 챙기게 되더라고요. 눈 영양제도 루테인보다는 오메가3 위주로 바꿨습니다.

    눈 건강은 생각보다 빨리 악화되고, 회복에는 시간이 걸립니다.
    특히 건조함은 방치할수록 각막 손상,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서, 조기에 관리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몸으로 느꼈습니다.

    혹시 요즘 눈이 자꾸 불편하시다면,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꼭 인공눈물부터 시작해보세요.

    제품도 요즘은 무방부제에 저점도, 고점도 다양하게 나와 있어서 맞는 걸 고르기만 해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공복 올리브오일 레몬즙 드셔보셨나요? 연예인 루틴

    공복 올리브오일 레몬즙 드셔보셨나요? 연예인 루틴

    요즘 연예인들이 오전 루틴으로 공복 올리브오일 레몬즙 영상 많이 보셨을겁니다. 장 건강부터 다이어트, 피부 미용까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그 효능과 올바른 섭취법을 알려드립니다.


    공복 올리브오일 레몬즙,

    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속이 더부룩하고, 피부도 푸석해졌죠. 그러다 지인 추천으로 시작한 것이 공복 올리브오일 + 레몬즙이었습니다.

    처음엔 ‘기분 탓이겠지’ 했는데, 2주 정도 지나니 변비가 줄고 피부 톤이 맑아지는 걸 느꼈지라고요.

    올리브오일 레몬즙은 민간요법 뿐아니라 해외 연구에서도 효능이 밝혀져서 더욱 핫한거 같아요.

    스페인 코르도바대학(University of Córdoba)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의 폴리페놀이 장내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레몬의 구연산은 소화 효소를 활성화한다고 합니다.

    오늘 이야기할 공복 올리브오일 레몬즙 글을 통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마실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올리브오일과 레몬즙, 왜 함께 먹으면 좋은 점

    다들 아시겠지만 올리브오일은 지중해 식단으로 유명합니다.

    항염 성분인 올레오칸(Oleocanthal)과 비타민E가 풍부한데, 이 올레오칸은 몸속 염증 완화와 세포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올리브오일은 ‘천연 항염제’라고 불릴 만큼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올레오칸탈(Oleocanthal)이라는 특유의 항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만성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반면, 레몬즙은 비타민C가 많고, 구연산이 풍부합니다.

    구연산은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소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올리브오일의 불용성 성분이 레몬즙의 수용성 성분과 만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공복 올리브오일 레몬즙 꾸준히 마시면 나타나는 효과 5가지

    1. 장 건강 개선 및 변비 완화

    아침 공복에 섭취하는 올리브오일은 장 내벽을 부드럽게 코팅하여 변의 이동을 원활하게 돕는 천연 윤활제 역할을 합니다.

    올리브오일의 지방산이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레몬즙의 구연산은 소화 효소의 활성화를 도와 변비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만성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ip: 변비로 고생한다면 1~2주간 꾸준히 시도해보세요.

    2. 해독 및 간 기능 강화

    레몬즙에 함유된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 간의 독소를 어느 정도 빼주는 역할을 합니다.

    담즙 분비를 촉진하여 간에서 생성된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것이지요.

    그래서 공복에 올리브오일 레몬즙 드시면 비타인 항산화 성분으로 간 독소를 빼주기 때문에 피부에도 좋습니다.

    3. 피부 미용 및 노화 방지

    올리브오일의 풍부한 비타민E와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 노화를 늦춥니다.

    레몬즙의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 톤이 맑아지고 건조함이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체중 관리 및 다이어트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즐려 먹는 음식중 하나가 올리브오일입니다.

    올리브오일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아침 식사 전 섭취하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서 점심 식사를 줄여서 드시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체지방 분해를 돕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운동과 함께 병행 하시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심혈관 질환 예방

    좋은 콜레스테롤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올리브오일에 풍부한 단일 불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HDL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이 좋아지고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

    공복 올리브오일 레몬즙 이미지

    공복 올리브오일 레몬즙, 잘~ 먹는 법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제대로 알고 먹어야 그만큼 효능을 볼 수 있죠.

    올리브오일 레몬즙 먹을때 몇까지 고려해서 드시면 제대로 효과보실 수 있습니다.

    신경써서 힘들게 먹는데 효과 없음 힘만듭니다.

    재료 선택:
    반드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사용해야 합니다.

    압착 방식만으로 얻어낸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이 가장 많은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레몬은 신선한 것을 직접 짜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착즙 레몬 주스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섭취량 및 방법:
    일반적으로 올리브오일 1스푼(15ml)에 레몬즙 1스푼(15ml)을 섞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빈속에 섭취하고, 최소 30분 정도 후에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영양소를 흡수할 시간을 주기 위함입니다.

    주의사항:
    개인에 따라 과다 섭취 시 설사나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소량부터 시작하여 몸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분들은 레몬즙의 산성 성분 때문에 속 쓰림을 느낄 수 있으니 양을 조금씩 드셔보면서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 올리브오일 레몬즙 참 좋습니다.

    아침에 5분만 투자하여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섞어 마시면 여러가지 변화가 옵니다.

    중요한 것은 한번, 일회성으로 먹는것이 아니라, 꾸준히 최소 1~2주는 먹어야 합니다.

    내 몸이 좋아진다, 이뻐진다 생각하시고 꾸준히 드셔보세요

    연예인들 아침 공복에 올리브오일 레몬즙 괜히 먹는게 아닙니다~

  • 암 재발·전이도 보장되는 비갱신형 암보험 – 어떤 상품이 있나?

    암 재발·전이도 보장되는 비갱신형 암보험 – 어떤 상품이 있나?

    암 재발, 전이까지 보장되는 비갱신형 암보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재진단 특약과 다발성 암 보장을 포함한 실질적 보장 상품을 확인하고, 대표적인 구성과 선택 시 유의사항을 정리해드립니다.


    암은 치료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5년 생존율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재발이나 전이, 혹은 완치 후 새로운 장기에서 발생하는 다발성 암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최근 보험 가입자들은 ‘한 번만 보장하는’ 암보험이 아닌, 다시 걸려도 보장해주는 구조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런 보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바로 비갱신형 구조입니다.

    재진단암 보장 특약이란?

    재진단 특약은 암 치료 이후 일정 기간(예: 2년, 3년 등)이 지나 다시 암이 발생했을 때 기존과 동일한 진단금을 한 번 더 지급해주는 보장입니다.

    조건에 따라 최대 2~3회까지 보장되며, 특히 위암·유방암·폐암 등 재발 위험이 높은 암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비갱신형으로 이 특약을 설정하면 보험료 인상 없이 전체 보장기간 동안 동일한 조건으로 보장을 유지할 수 있어, 실질적인 장점이 큽니다.

    전이암·다발성암 보장의 범위

    전이암이란,
    기존 암이 다른 장기로 퍼졌을 때를 말하며, 다발성암은 완치 후 다른 장기에서 다시 암이 발생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일부 보험사는 이를 일반암으로 인정해 동일한 진단금을 지급하지만, 다른 상품은 조건부 또는 제외될 수 있으므로 약관 확인이 필수입니다.

    비갱신형 암보험 중에서는 이들 상황까지 포함해 보장하는 상품들이 점차 늘고 있으며, 암의 재발 및 장기적 치료까지 대비하려는 분들에게 적합한 설계입니다.

    대표적인 설계 예시

    • A사 상품: 비갱신형 / 일반암 2,000만 원 + 재진단암 최대 2회(각 1,000만 원) / 전이·다발성 포함
    • B사 상품: 고액암·소액암 동일 보장 / 갑상선암 포함 / 다발성암 별도 진단금 지급
    • C사 상품: 표적항암치료약제 특약 포함 / 재발암 진단 시 입원비 및 수술비까지 확대 지급
    보험사별 비갱신형 암보험의 재진단암 및 전이암 보장 항목 비교 테이블

    한 번의 암 진단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현실을 생각할 때, 단일 보장보다 더 넓은 범위의 보장이 필요합니다.

    비갱신형 암보험은 보험료 부담은 고정시키면서도 재진단, 전이, 다발성까지 보장하는 구조로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보험이 필요한 시기에 가장 유용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어떤 보장이 내게 꼭 필요한지, 전문가와 함께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고 비교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보험료만 비교하는 것보다, 보장 범위와 실제 필요성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40대부터 준비하는 비갱신형 암보험 – 월 보험료

    40대부터 준비하는 비갱신형 암보험 – 월 보험료

    40대에 비갱신형 암보험을 준비하려면 월 보험료는 얼마일까요?
    평균 설계 예시와 특약 유무에 따른 차이를 소개하고, 건강 상태에 따라 유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전략을 알려드립니다.


    40대에 들어서면 미래 건강 리스크에 대한 준비가 더욱 구체화되기 시작합니다.

    특히 암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보험 선택이 중요해집니다.

    이 시기에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바로 비갱신형 암보험입니다.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월 얼마 정도면 준비가 가능할까요?

    비갱신형 보험

    평균 보험료 수준은?

    40세 기준으로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암 진단금 1,000만 원 보장 기준으로 월 보험료는 약 3만~4만 원대 수준입니다.

    성별, 흡연 여부,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여성은 남성보다 조금 낮은 보험료로 설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보장금액을 2,000만 원으로 늘리면 월 5만 원 이상이 될 수 있으며, 여기에 재진단암이나 고액암 특약을 추가하면 1만~2만 원이 추가로 더해질 수 있습니다.

    특약을 어디까지 넣어야 할까?

    필수적인 암 진단금 외에도, 전이암·재진단암·다발성암 보장 특약을 함께 구성하면 실제 보장의 폭이 넓어집니다.

    예를 들어, 갑상선암 같은 소액암도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도 있으므로, 단순 보험료만 보지 말고 보장 범위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가입해야 유리한 이유

    40대는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수치 등 건강 지표에서 ‘경계 단계’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에 아직 큰 병력이 없다면 간편심사가 아닌 일반심사로 더 좋은 조건의 보험에 가입할 수 있죠.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가 올라가고, 유병력에 따라 가입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40대는 사실상 비갱신형 보험을 유리하게 설계할 수 있는 마지막 구간입니다.

    40대 남녀 기준 비갱신형 암보험 보장금액별 월 보험료 예시 테이블


    40대가 되면 단지 건강을 지키는 수준이 아니라, 가족과 미래를 지키는 방향으로 준비가 바뀌게 됩니다.

    비갱신형 암보험은 보험료가 고정되고 장기 보장이 가능해, 이 시기에 준비해두면 이후 갱신 걱정 없이 안정적인 보장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 나에게 맞는 보장금액과 특약 조합으로 얼마의 보험료가 필요한지 궁금하시다면, 암보험 비교 서비스를 활용해보세요.

    전문가의 1:1 설계를 통해 불필요한 특약을 줄이고 꼭 필요한 보장만 담은 맞춤형 보험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 만성 신장 콩팥병, eGFR(추정 사구체 여과율) 단계별 증상과 관리법

    만성 신장 콩팥병, eGFR(추정 사구체 여과율) 단계별 증상과 관리법

    만성 콩팥병의 단계별 증상과 eGFR 수치 변화에 따른 관리법을 안내합니다.
    조기 진단부터 투석 준비까지, 신장 건강 관리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침묵의 장기’라는 표현처럼,
    콩팥은 꽤 많이 망가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어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건강검진 결과에서 소변이나 혈액 수치에 이상이 생기고 나서야 콩팥(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게 됩니다.

    그 중심에 있는 지표가 바로 eGFR, 즉 추정 사구체 여과율입니다.

    이 사구체 여과율 수치는
    콩팥이 혈액 속 노폐물을 얼마나 잘 걸러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준입니다.

    수치가 낮아질수록 신장 기능이 떨어지고 있다는 의미이기에, 이 eGFR 수치를 보고 만성 콩팥병의 진행 정도를 파악하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건강검진에서 처음 ‘eGFR 수치가 낮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저도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아무 증상도 없었고, 그냥 수치 하나가 살짝 빠졌다고 여겼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피로감이 쉽게 오고, 다리에 부종이 생기면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뒤늦게 진료를 받아보니 이미 신장 기능이 꽤 떨어진 상태였고, 그때부터 식이조절과 약물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신장'(콩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모를때가 많습니다.

    심장처럼 두근거리지도 않고, 폐처럼 숨쉬는 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일상에서 불편함이 없어 신경을 못쓰고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러나 콩팥은 망가지기 전까지 조용하다가, 한번 기능이 떨어지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eGFR 수치로 구분하는 만성 콩팥병 단계별 특징

    1단계 (eGFR 90 이상)

    증상: 겉으로 드러나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혈압, 혈당 등 다른 건강 지표가 정상이라면 크게 걱정을 안해도 되는 수치 입니다. 하지만 소변검사에서 단백뇨나 혈뇨가 발견될 수 있습니다.

    관리 대안: 이 단계는 신장 기능 자체는 정상이지만, 초기 신장에 문제가 생기는 시작단계입니다.

    따라서 신장 질환의 원인을 찾아 관리,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 관리에 신경쓰고, 정기적인 소변 및 혈액검사를 통해 콩팥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2단계 (eGFR 60~89)

    증상: 1단계와 마찬가지로 별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하지만 혈액검사에서 BUN(혈액요소질소)이나 크레아티닌 수치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리 대안: 이 단계부터는 신장 기능 감소가 시작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혈압을 철저히 관리하고, 신장 기능 악화를 늦추기 위한 식단 조절이 필요합니다.

    음식,식단 조절해야하는 시기입니다.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고, 병원에 내방하셔서 관리 시작해야합니다.

    3단계 (eGFR 30~59)

    증상: 콩팥 기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피로감, 식욕 감소, 가려움증, 수면 장애, 발과 발목의 부종 등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관리 대안: 이 단계는 콩팥병 관리의 골든 타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 악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 철저한 식이요법이 필수입니다.

    저염식은 물론, 칼륨, 인, 단백질 섭취량까지 조절해야 합니다.

    이 단계부터 개인 맞춤 식단을 짜서 관리 해야합니다. 신장은 음식이 중요하기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때 입니다.

    eGFR 3단계와 만성 콩팥병 증상을 나타내는 이미지

    4단계 (eGFR 15~29)

    증상: 3단계 증상이 더욱 심해지며, 호흡곤란, 구토, 극심한 가려움증 등 신부전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상하게 몸이 가려움증이 나타나는게 좀 특이 했습니다.

    관리 대안: 신장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되어 합병증 발생이 생길 수 있는 단계입니다.

    식이요법은 필수로 해야하죠.
    혈압과 빈혈 등 관련 합병증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3단계이지만 가끔 빈혈 증상이 왔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가까운 미래에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단계 (eGFR 15 미만)

    증상: 신장 기능이 거의 상실되어 노폐물과 수분이 몸에 쌓이며, 계속 방치 했다가나는 생명까지 위험해집니다.

    관리 대안: 투석을 해야 유지가 되는 단계입니다.
    혈액투석 또는 복막투석을 시작하거나, 신장 이식 준비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 5단계 까지 가지 않도록 신경들 바짝 써야합니다.

    5단계면 평생을 고생하며 살아야합니다. 남들 즐겁게 사는데 이 단계까지 가면 후회해도 늦습니다!

    식단과 생활습관, 지금부터 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만성 콩팥병은 급성으로 악화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중요한 건 지금부터 어떻게 관리하느냐죠.

    실제로 저는 3단계 진단 이후 2년 넘게 진행을 막고 유지 중입니다.

    저염식과 고단백 식이 제한, 꾸준한 수분 조절, 혈압 체크만 잘 하셔도 어느정도 유지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 복용 시 반드시 신장에 무리가 가는지 확인하시고, 일반 건강기능식품도 꼼꼼히 체크해서 드셔야해요.

    신장 식단

    신장에 좋다고 아무거나 막 드시면 더 악화가 될 수 있습니다.

    즉 본인의 신장 상태를 파악해서 적절하게 드시며 관리해야합니다.

    신장관리 참 힘듭니다.
    당뇨로 인한 신장병증은 더욱 힘듭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은 신장에 안좋고, 신장에 좋은 음식은 당뇨에 안좋고….

    식단관리를 하면서 느낀것은 당뇨, 신장관리는 모든것을 적당히! 라는 생각이 듭니다.

  • 비갱신형 암보험 vs 갱신형, 실속 있게 고르려면 꼭 따져볼 3가지 차이점

    비갱신형 암보험과 갱신형 암보험의 보험료, 보장 기간, 안정성 차이를 비교해보고, 나에게 맞는 암보험 선택 기준을 제시합니다.
    장기적인 보험료 부담과 보장 유지 측면에서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할지 쉽게 확인해보세요.


    암보험을 준비할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선택지 중 하나가 바로 ‘비갱신형이 나을까, 갱신형이 나을까?’입니다.

    처음 보험에 입문하는 분이라면 두 상품의 차이를 헷갈리기 쉬운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 다 장단점이 있지만 가입 목적과 재정 계획에 따라 현명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그 차이점을 실생활에 맞춰 친절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보험료, 당장은 갱신형이 저렴하지만…

    갱신형 암보험은 초기 보험료가 낮습니다.

    그래서 처음 가입할 때는 부담이 적어 보여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죠.

    하지만 이 보험은 보통 5년, 10년 단위로 갱신되며, 갱신될 때마다 연령과 건강 상태를 반영해 보험료가 인상됩니다.

    예를 들어,
    40세에 갱신형 암보험을 가입하면 월 2만 원으로 시작할 수 있지만, 50세 갱신 시에는 4만 원, 60세에는 8만 원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고령이 될수록 보험료가 급등해 결국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반면,
    비갱신형 암보험은 가입 시점에 정한 보험료가 끝까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40세에 월 4만 원으로 가입하면 80세까지 그 금액 그대로 납부합니다.

    단기적으로는 부담이 있어 보여도 장기적으로는 총납입액이 더 적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장 안정성, 비갱신형이 유리한 구조

    갱신형 보험은 갱신 시점마다 보험사가 계약 갱신을 거절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특히 고령이나 기존 질환 발생 후 갱신 시에는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급등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불확실성 때문에 장기 보장이 필요한 암보험에서는 갱신형 선택이 신중해야 합니다.

    비갱신형은 계약 시 정해진 보장 기간(보통 80세, 90세, 혹은 종신)까지 보장이 지속되며 중도에 건강 상태와 무관하게 계약이 유지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질병 위험이 커지는데, 오히려 그때 보험이 사라지면 무용지물이 되겠죠.

    안정적인 보장을 원한다면 비갱신형이 더 현실적인 선택이 됩니다.

    재정 계획에 따라 선택 기준 달라져야

    그렇다고 비갱신형만이 무조건 정답은 아닙니다.

    초기 보험료가 부담이 되는 20~30대 젊은 층, 혹은 단기적인 암 리스크에 대비하고 싶은 경우라면 갱신형도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40대 이후라면 점점 보험료 인상이 가파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비갱신형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비갱신형 보험은 가입 가능한 연령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아 너무 늦으면 가입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시점에 어떤 보장을 어느 정도 받을 것인지, 본인의 재정 상황과 건강 상태를 잘 반영한 결정이 중요합니다.

    갱신형과 비갱신형 암보험의 연령별 보험료 변화 비교 그래프

    보험은 단지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해서 좋은 선택이 되는 건 아닙니다.

    갱신형은 당장은 부담이 덜해 보여도, 나중에 큰 걱정거리가 될 수 있고, 비갱신형은 지금은 부담이 있지만 안정적인 장기 보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암이라는 큰 질병에 대비하려는 만큼, 단순한 가격 비교보다 나의 인생 계획에 맞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나에게 맞는 암보험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암보험 비교 서비스를 통해 여러 상품을 비교해보세요.

    또한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나에게 꼭 맞는 설계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